인사말
인터넷 홈페이지 창시(創始)에 대하여

일가(一家)는 백대지친(百代之親) 이란 말이 있듯이 혈연의 귀중함은 말로 표현이 어려운 일이다.
우리 부림홍문(缶林洪文)은 아직 벌족(閥族)은 아니라 하지만 일가 어느분과 따져보아도 그리 멀지 않은 친근함이 내재하여 있다. 그러나 사회의 발달과 직업의 다양화로 고향을 떠나 경향(京鄕) 각지는 물론 멀리 외국에 까지 산재해 있어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보지 않는데 정(情)이 날 리가 없듯이 소원하게 지냄은 다반사요, 한 뿌리에서 연결된 자손이라도 생면부지의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일찍이 외지로 출향(出鄕)하여 고향을 밟아보지도 못한 자손들이 비일비재하며 사는 곳이 고향이 되고 자기의 근본을 모르고 지내는 일들이 요즘의 현실인지라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다행히 문중에서는 우리 일가들간에 소통의 사랑방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다소 많은 금액을 들여 문중(門中) 홈페이지를 개설 하였습니다. 직접 만나지 않아도 자손들끼리 서로 어울리고 대화 할 수 있는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 보고자 인터넷 홈페이지에 족보찾기 기능까지 개설 하였으니 앞으로 자손 상호간 소식의 장(場)이 되고 의논의 장이 되어 내가 누구인지를 재발견하기 바라는 마음과 더욱 활성화된 소통의 마당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옛 어른들께서 “피가 땡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이는 자연의 섭리(攝理)이며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천륜이 아니겠습니까! 혈족(血族)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간 날 때 마다 누구라도 들어와 보시기 바라며 또한 궁굼 하고 모르는 일이 있을 때는 관리자를 통하여 문의하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홈페이지 개설이 계기가 되어 조상님의 피를 나눈 우리 자손들이 더욱 뿌리알기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돈목(敦睦)하며 우애(友愛)를 나눌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缶林洪氏 門中 門會長 洪尙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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