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추모비
송강장군 추모비(追慕碑)



송강장군 추모비(追慕碑)

소재지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성안

건립연대 : 1973年 5月

이 추모비는 송강 홍천뢰(洪天賚) 장군의 우국단심의 절의를 기리고자 1973年 5월에 세웠는데 정면 글씨는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이며 비문은 이선근 영남대 총장이 썼다.

송강장군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적 30만이 부산과 동래를 거쳐 무인지경으로 북상할 때 나라의 위급함이 풍전등화와 같았는데 장군은 영천 신령의 권응수장군 이하 인접 각처 의병장들과 더불어 창의정용군(昌義精勇軍)을 편성하여 왜적의 대부대가 집결한 영천성 공방전에서 火攻의 기습을 감행하고 돌격전의 선두를 몸소 담담하여 왜적을 전멸시켰다. 당시 왜적들이 天降홍장군(하늘이 내린 장군)이라 일컫게 된 일화도 있는지라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나 불철주야 전투를 계속해온 장군은 마침내 중병에 걸려 귀가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이 때문인지 조정에서의 논공행상때는 장군만이 공훈에서 소외 되었으나 그는 불평하나 토로하지 않고 미관으로서 나라에 충성을 다하였고 장군은 그 후에도 또다시 왜적을 크게 격파하는 공훈으로 훈련원정(訓練院正) 이라는 관직에 올랐다가 3년 후 사직하고 귀향 은거하면서 51세의 생애를 마칠때까지 벼슬자리를 택하지 않았다.

리스트

혼암공 기적비 (混庵公 紀蹟碑)
문광공 신도비(文匡公神道碑)
  • 대보사
  • 국립민속박물관
  • 문화재청
  • 한국국학진흥원
  • 성균관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수집되는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