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재(敬義齋)



경의재(敬義齋)

소재지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747

건립연대 : 기묘(고종16년) 1879년

조선조 정조 기해(1779)년 휘 귀응(龜應) 호 남천公이 족친들과 힘을 모아 한체의 공당을 창건하고 이름을 이숙(里塾)이라 불렀다. 이숙이란 마을 학교라는 뜻으로 당시는 향교가 지방 공립학교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데 반하여 서원이나 이숙은 사립학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던 것이다. 그가운데서도 이숙은 순수한 마을단위 혹은 한정된 한 지역의 학교였다. 그러나 이 이숙은 씨족집성촌의 인재양성과 학문숭상을 위하여 몇몇 재력가에 의하여 세워진 사립교육기관이다. 헌종 계묘(1843)년에 휘 병주(秉周) 호 율계公이 이숙을 중건할 계획을 세워 다소의 물력을 모았으나 그해 흉년이 들어 뜻을 이루지 못하고 37년후인 고종 기묘(1879)에 현재의 건물을 중건하였다. 그후 이숙은 여러 가지 용도로 전용되어 오다가 현재는 휘 여진(汝鎭) 公을 기리는 정자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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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당(雙栢堂)
경절당(景節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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