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소재(瞻掃齋)

첨소재(瞻掃齋)

소재지 : 경북 군위군 산성면 백학동 478

건립년대 : 1882년

첨소재가 현위치에 세워진 년도는 1882년경이며 방세칸 마루한칸의 4칸 홋집으로 되어 있다. 전통 재정(齋亭) 건물의 표준양식이라 할수 있다. 첨소재는 본 건물을 중심으로 전면 오른쪽에 방두칸 부엌 한칸의 부속건물과 맞은편에 대문칸을 좌우로 한 방두칸의 행랑체가 자리잡고 있다. 첨소재를 건립한 목적은 군위군 산성면 백학동 소재 경재선생의 묘소를 참배 하러 와서 날이 저물면 쉬어가기도하고 경재선생의 묘재 행사때는 이곳에서 제수를 장만하기도 했으며 원근각처에서 참배하러 온 종친들이 함께 유숙하면서 대소문사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첨소재는 부림홍문의 숭조행사와 화목도모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재실이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재실의 용도도 조금씩 바뀌어가고 지은지 오래된 건물이라 그동안 여러차례의 개보수를 하며 관리하여 왔지만 세월에 의한 와해벽퇴(瓦解壁頹)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영구 보존을 위한 문중의 중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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