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막암계(幕巖契)가 5월16일 11시 남산리 소재 호박이 넝쿨채로 식당에서 개최 되었다.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홍석근 유사의 결산보고후. 홍인헌 홍연송 두분의 주도하에 쇠퇴해가는 본회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총회시 토의하기로 결정했다.

동산계곡의 막암소는 임진왜란 때 여헌 장현광 선생과 송강 홍천뢰 장군, 혼암 홍경승 선생께서 국난을 의논하던 곳이며 막암계는 두 문중의 후손들이 선조의 뜻을 기리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