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화수회가 남산리 양산서원에서 있었다. 원래 일정은 5월14일 이였으나 부처님 오신날과 겹쳐지는 관계로 일주일 연기되어 개최된 것이었다. 고향의 남여 종친들과 대구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축사와 결산보고, 토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고향 종친의 섹소폰 연주까지 함께하여 참석자들을 흥겹게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갈수록 종친들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것이었으며 집행부에서는 뿌리알기 행사와 명소탐방 등의 기획으로 다음 일정을 보다 알차게 남여노소가 많이 참석할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