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忠臣 문하사인 경재선조의 불천위대제(高麗 門下舍人 敬齋先祖 不遷位大祭)가 음력7월17일 많은 문중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택 廟宇에서 엄숙히 봉행되었다. 고려말 충절의 상징이신 정몽주 선생과 함께 고려를 위하여 절개를 지키시던 경재선조께서 순절하신지 625년이 지난 지금 우리 후손들은 훌륭하신 선조님을 경모하며 불천위 대제를 이어가고 있다. 외부 참석 인사로는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우락 교수를 포함하여 모두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였다.